코로나이후 전기료, 가스비 인상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대전시에서 에너지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공중위생업소 3만 6000여곳에 20만원씩 긴급 지원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지원대상은 2022년 12월 31일 이전 대전시에 영업신고·등록·허가를 받고 신청일 현재까지 대전에서 영업장을 운영중인 소상공인으로 오늘부터 신청이 가능합니다.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홀짝제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첫날인 오늘(20일)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짝수일 경우, 다음날인 21일은 홀수가 신청 가능합니다. 대전시는 접수 후 7일 내에 지급 여부를 결정해 대상자에게 문자로 통보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원금은 신청 순으로 지급한다고 합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긴급지원 민원실로 하면 됩니다.
사업자번호가 짝수라 필자도 오늘 신청접수를 완료했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