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배우의 작업실

대전꺼유 시민서포터즈로 등록을 하고 제품신청을 하여 받게된 아라연 내추럴 스파 바디 세트 사용기를 적어보고자 합니다. 제품 택배는 선정되고 나서 9월초에 바로 택배로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빠른 배송에 한 번 놀라고 보내주신 택배 양에 또 한 번 놀랐습니다. 사진상에는 없지만, 바디 3개, 바디로션 2개 이렇게 택배가 배송되었습니다.



바디클렌저와 바디로션의 디자인은 심플한데 파란색의 컬러가 기분을 좋게 하였습니다. 사용전 시향을 해보니 바디클렌저는 Rosemary Spa.라는 이름에 맞게 로즈마리향이 나면서 시원한 느낌을 주는 향이였습니다. 


온천수 30%함유 및 호호바씨오일, 달맞이꽃오일 등 좋은 성분들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익숙한 향이다 싶었는데, 생각해보니 목욕탕이나 스파에 가면 익숙하게 맡아볼 수 있는 향이라 거부감은 없었으나, 개인 취향에 따라서는 호불호가 있을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디클렌저는 실제 샤워시에 사용 해보니 제형은 완전 흐르는 느낌은 아니라 적당히 거품도 풍성하게 났습니다. 향도 생각했던거 보다 강하지 않아서 샤워 후에는 약간의 향만 남을 정도였습니다. 필자의 피부가 악건성인지라 바디클렌져를 신경써서 사용하는 편인데, 샤워시에 미끄덩거리지 않으면서 적당한 촉촉함을 주어 개인적으로는 사용감이 괜찮았습니다.



샤워 후에는 바디크림을 발라보도록 하겠습니다. Lotus Spa. 라는 이름을 가진 바디크림입니다. 48시간 촉촉함이 지속된다고 합니다. 연꽃향이 난다고 하는데, 향이 강하지는 않습니다. 



손에다 짜보았습니다. 제형은 로션보다는 약간 꾸덕하면서 크림이라 하기엔 좀 묽은편입니다. 



손에다 바른 모습입니다. 발림성은 좋은 편입니다. 연꽃향은 바르면서도 미미해 거의 느껴지지 않기에 향에 예민하신 분들도 부담스럽지않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바디로션을 밤에 샤워 후에 바르면 잠시 동안은 아주 약간 끈적임이 느껴지는데, 그리 오래가지 않고 바로 흡수되어 아침에는 촉촉한 피부를 느낄 수 있습니다. 48시간까지는 아니더라도 촉촉함이 하루 정도는 유지되는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사용 느낌은 자극적이지 않고 순해서 사용하기에 적당하였고, 바디크림도 보습력이 뛰어난 편이라 악건성인 필자의 피부에도 수분감을 지속시켜주어 괜찮은 제품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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