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배우의 작업실

오래가는 것들의 비밀
국내도서
저자 : 이랑주
출판 : 지와인 2019.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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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것]


이랑주: 좋은 것의 가치를 더 많은 사람들의 눈에 보이게 만드는 비주얼 전략가.


비주얼 컨트롤의 힘

'상품'이 아닌 '의미(어떤의미)'를 보여주는 과정


비주얼 컨트롤의 힘을 길러주는 7가지 법칙

1. 1000개를 상상하자. 

   - 오래간다는 것은 1개가 1000개가 되어도 흔들리지 않는것.

2. 시간이 빨리 쌓이게 한다. (반복의 힘)

3. 자기를 표현하는 고유한 상징을 찾자.

   - 오로지 '내것'에서 나와야 한다. 독보적인 자기만의 상징을 찾는것이 중요하다.

4. 무의식까지 설계하자. 

   - 향수가게 → 향기를 각인시킴 → 비주얼설계: 비주얼설계를 통해 무의식에까지 나의 가치를 각인시킨다.

5. 내 제품의 고향을 찾아주자

   - 제품의 뿌리를 찾고, 그것을 보여주는 노력. '원조'가 되게 하자.

6. 처음 본 사람의 시선을 따라가자. 

   - '가치', '경험'을 공유. 사람들이 공유할 단 하나의 이미지를 찾아라

7. 촘촘하게 스며들자.

   - 아날로그의 힘, 잊히지 않는 경험을 선사한다.

   - 브랜드의 힘으로 차별화하는 전략이 필요한 시대이다.


p.28 아주 사소한 것도 어떤 '기준'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하기 위해서이다. 자기만의 기준을 갖고, 디테일하게 움직이는 곳만이 사람들의 마음에 오래남는 곳이된다.


p.31 자기브랜드를 잘 기억하게 할 이미지를 찾고 이를 반복하고 유지할 때, 사람들의 기억속에 오래 남는다.


p. 34 맥락을 갖고 있지 않은 이미지, 이유를 갖고 있지 않은 이미지는 사람들의 뇌속으로 들어가지를 못한다. 기억되고 싶으면 반복하고, 연결해야 한다.


p.57 좋은 비주얼은 '자기의 본질'을 드러내는 데 집중한다. 나에게 필요하지 않은 꾸밈에는 신경쓰지 않는다.


p.75 오히려 집중해야 하는 것은 고객들이 문밖을 나설때, 마지막으로 가지고 갈 '단 한장의 미미지'를 만들어 낸는 일이다. 그것이 어떤 감정과 연결되어 있는지도 생각해보아야 한다. 즐거움, 신선함, 설렘, 편안함, 놀라움들 각 브랜드마다 추구하는 철학에 따라 어떤 감정을 고객에게 남길지는 다르겠지만, 감정을 만들어 내지 못하는 이미지는 효과가 없다.


p.113 브랜딩은 거창하고 어려운게 아니라 자신만의 좋은점을 발견하고, 그것을 잘 표현하는 상징을 찾는 일이라는 것이다.


p.212 20대인 밀레니얼 세대는 '가치소비'의 시대를 대표한다. 이들은 브랜드로 자신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것에 익숙해진 세대이다. 그들은 자신의 소비를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는 행위가 아니라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는 일로 받아들인다. 이브랜드가 나를 표현할 만큼의 가치가 있느냐이다.

이들은 소비할 때 구매경험, 가치소비, 경험공유를 중시한다.


런던의 가장 오래된 시장 '버러마켓'

p.221 버러마켓의 상인들은 오래 전부터 경험을 공유하는 대체 불가능한 곳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깨달은 점]


카페시장의 포화, 불경기로 인한 소비습관이 줄어들고 있는 현재.

답보상태에 머물러 있는 나에게 새로운 자극을 주는 책이다. 오래도록 사랑받기 위해서는 비주얼 전략이 필요한데 비주얼 컨트롤을 길러주는 7가지 전략 중 가장 먼저 해야겠다고 생각되는 것은 3번째 전략, 나를 표현할 수 있는 꿈꾸는 연어점만의 고유한 상징과 이미지를 만드는 것!


또 한가지는 버러마켓의 상인들을 통해 잊고 있던 초심이 생각났다. 현재 나는 즐기지 못하고 일에 치여 꾸역꾸역 하루 하루 버티고 있는 나를 들여다보면 다시금 목표를 되새기고 처음 카페를 오픈할 때의 초심을 가지고 일을 놀이처럼 즐기면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적용할 점]

   

□ 꿈꾸는연어점만이 줄 수 있는 굿즈상품 개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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