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배우의 작업실

겨울철이 되면 안그래도 건조한 눈이 하루종일 카페에서 난방을 하고 컴퓨터로 작업을 하고 독서하는 시간이 많

아서 그런지 요즘들어 유독 눈의 피로함을 많이 느낍니다. 피로가 누적되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밤에 잠을 푹 자도 눈의 피로가 풀리지를 않아서 고민을 하던 중에 푸욱 온열안대를 알게되었습니다.


눈이 많이 피로할때는 잠자기전에 기존에 사다두었던 일회용 온열안대를 하고 자면 눈 주변이 따뜻해서 그런지 숙면에도 도움이 되고 안구건조증도 조금 완화되어 이번 기회에 일회용이 아닌 장기적으로 눈을 관리하고자 마음먹고 이 제품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2~3만원대의 제품들도 많이 있었지만, 아무래도 기능적인 부분이나 장기적인 관점으로 A/S 부분이나 여러가지 요소들을 고려하다보니 조금 더 비싸다 느낄 수도 있지만, 마침 할인행사를 하고 있어 89,000원으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택배도 바로 발송해 주어 이틀만에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언박싱이라고 하나요. 제돈 주고 제가 산 푸욱 슬립 온열안대입니다.



내용물은 본체, 충전기, 본체를 담을 수 있는 주머니, 사용 설명서 이렇게 들어있습니다.





본체 박스에 KC 인증 마크와 번호 등 제품사양에 대해 표기되어 있습니다.



제품을 사용해 보기전에 우선 사용 설명서를 꼼꼼하게 읽어보는 것은 기본이겠죠?



의료기기가 아님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ㅎ

주의사항에 대해서도 숙지합니다. 저는 라식을 했는데, 혹시 사용하는데 문제가 있을까 했는데 상관없습니다.



버튼은 요렇게 생겼구요. 음성지원이 되기때문에 쓰고 전원버튼을 누르면 음성안내에 따라 버튼을 조작하면 되는데~ 전~혀 어렵지 않아요. 다만, 음성지원은 잉글리쉬라는거~ BUT, 이정도 잉글리쉬는 다들 문제 없으시자냐요?ㅎㅎ



눈과 직접적으로 닿는 곳은 이렇게 인조가죽으로 되어있어서 오염이 되어도 물티슈나 물세척을 살짝쿵 해 줄 수 있어 엄청 편리합니다.



바로 사용에 들어갑니다. 사이버틱하쥬?ㅎ 

오토매틱(자동)모드로 해 보았습니다. 공기압 마사지와 함께 적당히 따스한 온열감이 전해집니다. 15분정도 작동하고 자동으로 전원이 꺼집니다. 


아~ 너무 따뜻하고 눈을 마사지해주니 잠이 스르르 몰려오는게 깜박 졸았네요.ㅋㅋㅋ

잠자기 전에 하면 진짜 눈의 피로도 풀어주고 꿀잠 잘 수 있는 아주 굿아이템입니다. 사길 잘했어요.ㅋ

 


화장을 한 상태에서 사용을 한지라 화장품이 묻어났죠??



요래요래 물티슈로 스사삭 닦아주면 됩니다. 잘 안닦이면 세안할 때 쓰는 리무버를 살짝 묻혀 닦아내면 깔끔하게 닦아낼 수 있어서 너무 편합니다.



충전잭은 사진에서처럼 한쪽 아래에 있습니다. 구성품에 포함되어 있는 충전잭을 사용하여 충전하면 되구요. 안대사용하면서 동시충전은 되지 않습니다. 미리 충전한 후에만 사용 가능합니다.



저는 상당히 만족스러워서 지속적으로 사용할 예정이지만, 혹시라도 제품에 문제가 생기거나, 사용자와 잘 맞지 않는 경우에는 14일 이내 100% 환불 정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관심있으신 분은 한 번쯤 체험해 보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요즘같이 눈이 시리고 안구건조증이 심해질때 온열과 함께 공기압 마사지를 해주니 눈이 한결 편안해 지는 것 같아 너무 좋습니다. 애정템입니다. 엄마도 너무 만족스러워 하시는 중이에요. 오늘도 꿀잠 예약입니다.

반응형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