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배우의 작업실

2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4년마다 한 번씩 돌아온다는 2월 29일이네요. 코로나19로 인해 독서모임도 잠정 취소하고 오늘은 오랜만에 늦잠을 즐기고 출근을 했습니다. 토요일에 늦게 나오는것도 새롭네요. 오랜시간 6시반, 캄캄한 새벽바람을 맞으며 문을 열었는데 말이죠.


오늘은 봄맞이 메뉴판 변경을 하였습니다. 허밍 봄가을버젼의 메뉴판이지요.



겨울메뉴로 사랑받았던 허밍 수제차가 봄을 맞이하여 없어지고 새단장을 합니다. 

새롭게 선보이는 봄맞이 시그니처 메뉴는 별도로 공지할 예정이라 오리지널 메뉴판에는 없습니다. 꽃피는 봄이오면 코로나19의 공포감도 사라지고 사람들의 발걸음도 많아지길 기다려봅니다. 



이제 따뜻해지면 시원한 얼음이 들어가는 음료를 많이 찾으시겠죠? 따뜻한 봄처럼 우리에게도 봄바람이 빨리 스며들기를 바랍니다. 다들 어려운 가운데서도 뉴스를 통해 들려오는 훈훈한 소식을 접할 때마다 힘내고자 다짐하게됩니다. 나만 힘든 것이 아니고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를 긍정의 마음가짐으로 잘 이겨내보자고 말이죠. 


나부터라도 긍정의 마음으로 힘내서 으쌰으쌰 해야겠지요?? 하루하루 긍정의 에너지를 내뿜으며 카페에 방문하시는 분들에게 그 에너지를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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