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배우의 작업실

사업장을 오픈하고 영업을 하려면 사업자등록증이 필요합니다. 카페, 음식점등 외식업 창업 시 사업자등록 전 해야 할 일들이 있습니다. 그중 건강진단 결과서도 사업자등록증을 발급하는 데 꼭 필요한 서류 중 하나입니다. 또한, 식품을 다루는 곳에서 알바 채용 시에도 보건증을 필요로 하는 곳들이 있습니다. 그러니 사업자등록을 하러 가기 전에 필요한 서류들을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보건증은 1년에 한 번 갱신을 해야합니다. 마침 필자도 보건증 갱신할 때가 되어 보건증을 발급하러 다녀왔습니다. 

건강진단결과서(식품) 발급시 준비물
- 신분증

- 발급수수료(진료비 계산서 영수증으로 발급됨): 2023년 5월 기준 3,000원

 

건강진단결과서(식품) 발급 절차

간이 외래 진료비 계산서 영수증

보건증은 발급가능한 병원 혹은 보건소에서 가능한데 필자는 관할보건소인 동구 보건소로 갔습니다. 동구청에 함께 위치해 있어 주차도 편리하기 때문이죠. 먼저 보건소에 방문하게 되면 민원 안내에 따라 보건증 발급 창구에 가서 보건증 발급하러 왔다고 하면 따로 민원서류 작성 없이 신분증 확인 후 발급수수료 3,000원(카드결제 가능) 납부 후에 간이 외래 진료비 영수증을 들고 검사를 받으러 갑니다. 안내해 주시는 분이 순서대로 가야 할 곳을 빨간 색연필로 큼지막하게 체크해 줍니다. 첫 번째로 방사선실에 가서 흉부 간촬(폐결핵) 촬영 후 두 번째로 병리검사실에 가서 세균성이질, 장티푸스 검사를 하게 됩니다.

2층으로 올라가면 방사선실과 병리검사실이 있는데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마자 순서대로 찾아가라고 바닥에 테이핑 작업이 되어 있습니다. 너무나도 친절한 보건소입니다. ^^ 순서대로 방사선실에 가서 흉부촬영을 마친 뒤에 병리검사실에 가서 검사통을 받아들고 화장실로 갑니다.

화장실에 가서 검사도구(면봉)를 이용해 항문에서 대변채취 후에 병리검사실에 가져다 주면 검사는 모두 끝납니다. 어렵지 않죠? 필자는 점심 이후에 방문했는데 사람이 많지 않아 30분 이내에 검사를 완료했습니다. 

 

건강진단결과서 수령방법

보건증은 5일 이내로 발급이 완료되며 인터넷 또는 보건소에 방문하여 찾을 수 있습니다.

1. 인터넷 수령시에는

공공보건포털 → 증명문서발급 → 건강진단결과서 클릭 → 간편 인증

후에 출력가능합니다. 

 

2. 전국보건소 방문(정보동의필)

신분증을 지참하여 보건소에 방문하여 수령할 수 있습니다. 다만 대리수령 시에는 위임장(공공포건포털: 위임장 검색), 접수자 신분증, 대리인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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