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배우의 작업실

옛날 감성의 달고나.

어릴 때 연탄불에 달고나를 해먹겠다고 국자를 몇 개나 태워먹었는지 엄마한테 엉덩이 팡팡 맞았던 기억에 추억돋는 달고나~ 추억의 달고나가 음료와 함께 달달함으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달고나음료가 어떤 맛있지 궁금해 업체에 샘플 요청을 하여 달고나 라떼를 한 번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택배가 도착했구요. 스쿱도 함께 보내주셨네요. 



빅트레인 회사에 샘플신청은 3개까지 가능하여 달고나 음료를 만들기 위한 재료인 바닐라크림, 달고나와 슈크림라떼를 신청하여 받았습니다. 샘플은 4~5잔 정도 만들수 있는 양이라고 합니다.


달달구리 달고나라떼


1. 달고나 크림을 적당량 넣어주고 바스푼으로 잘 섞어주고 우유와 얼음을 넣어줍니다.

2. 그 위에 달고나를 살포시 얹어줍니다. 달고나의 달콤함이 코를 자극하네요.

3. 에스프레소 2샷을 달고나가 녹지않게 한쪽으로 살포시 부어줍니다. (달고나 위에 뜨거운 에쏘를 부어버리면 달고나가 눅진눅진해 질 수 있습니다.)


달고나 라떼 완성! 한 번 먹어볼까유?

음.. 약간 묵직한 느낌의 바닐라라떼 같으면서도 달고나의 탄맛이 어우러져 오묘하게 맛있네요. 당 충전할때 좋겠는데요?ㅎ 신메뉴로 선정하는 건 좀 더 고민을 해봐야겠습니다. 


그나저나 테이스팅은 너무 기빨리는 작업이에요. 사실 한번에 짠~ 완성된거 같지만, 완성도를 높이기위해  몇번의 시도가 있었는지는 보이지 않지만, 먹어보고 다시 만들고, 또 먹어보고................ ㅋ 오늘도 이렇게 하루가 갑니다. :)

반응형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