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날에는 뭐니뭐니해도 꼬소소한 눈꽃 흑임자 빙수지!
연일 무더위가 계속되는 날에는 뭐니뭐니 해도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눈꽃빙수만한게 없죠!(웃음) 허밍 눈꽃 빙수는 여러번의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토핑과 함께 먹었을 때 딱 적당하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당도를 맞춰 우유베이스를 만들었기에 허밍의 눈꽃빙수는 정말 맛있다!라고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뭐 개인의 선호도에 따라서는 완벽하게 입맛을 만족시킬 수 없을 수도 있겠지만, 그만큼 자신의 제품에 자신감을 가는것 또한 카페를 운영하는 오너의 마음가짐이 아닌가 싶습니다. 자 그럼 이렇듯 자신있는 눈꽃빙수는 어떻게 제공되는지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여름 시즌메뉴의 꽃이라 불리우는 눈꽃흑임자빙수
먼저 재료를 준비해 줍니다. 우유베이스 + 씨리얼 + 팥 + 흑임자 가루 + 토핑용 아이스크림 + 토핑용 떡 + 토핑용 슬라이스 아몬드
1. 토핑용 팥을 작은 볼에 아이스크림 스쿱으로 한스쿱 가득 담아줍니다.
2. 그 위에 흑임자 가루를 약 40g ~ 50g 정도 올려줍니다.
3. 큰 볼에 씨리얼을 바닥에 깔릴정도로 담아줍니다.
4. 우유베이스를 눈꽃빙수기계에 넣고 우유눈꽃을 큰 볼에 담아줍니다.
5. 우유 눈꽃이 큰 볼에 담아지는 동안에 작은 볼에 큰 스쿱으로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한 스쿱 예쁘게 담아줍니다.
6. 아이스크림 주변으로 토핑용 떡을 다섯조각 꽃처럼 예쁘게 토핑합니다.
7. 마지막으로 구은 슬라이스 아몬드를 듬뿍 올려줍니다.
소복히 담긴 우유눈꽃과 토핑을 스푼과 함께 제공합니다.
카페허밍의 눈꽃 흑임자빙수는 우유눈꽃만 먹어도 너무 맛있기에 아이들은 이 눈꽃만으로 너무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맛있게 드시는 방법은 우선 눈꽃우유만 먼저 맛을 봅니다. 눈꽃 본연의 맛을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함께 서빙해 드린 개인 용기에 눈꽃과 토핑을 취향대로 올려 섞어드시면 흑임자의 꼬소함과 팥의 달콤함이 함께 어우러져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다만, 주의할 점은 흑임자 빙수를 먹는 도중, 너무 맛있다고 치아가 다 보일정도로 웃을 경우에는 함께 드시는 분에게 큰웃음줄 수 있다는 점~! 이해되시죠? 다 드신후에도 거울 한 번 보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흐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