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비가 살짝 내렸는지 아침 바람이 시원하게 부는게 이제 더위도 한풀 꺾인 모습입니다. 올 여름은 비가 많이도 온지라 카페 외부 창에 물얼룩이 많이 생겨 깨끗하지 않았는데, 비가 하루가 멀다하고 오는 바람에 유리창 청소를 하기도 어렵고 방치해 두었습니다만, 이제 장마도 끝나고 해가 쨍한 날이 계속되어서 맘 먹고 카페 외부 유리창 청소를 했습니다.
한낮에는 너무 뜨겁기 때문에 유리창 청소하다가 탈수로 쓸어질 수도 있기에 5시즈음 해가 질때쯤 유리창 청소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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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퐁퐁(업체에서 쓰는 퐁퐁)을 유리창에 샤샤샥 묻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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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엔 차량용 와이퍼처럼 생긴 걸로 물기를 밀어주네요. 와 신기신기! 기술이 필요한거 같아요. 마지막으로 유리창 닦는 수건으로 반짝반짝 닦아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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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짠~! 유리창 청소를 마친 꿈꾸는 연어점의 외관입니다. 반짝반짝 빛이 나지 않나요?? 파리도 미끄러질 듯 합니다. 청소하는 방법을 유심히 보아두었으니 다음 번에는 제가 직접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