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배우의 작업실

2020년 8월 24일 월요일,


출처: 매일경제신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0명에 육박하고 신규 환자가 전국으로 확산되는 등 코로나19 감염 사태가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다. 이처럼 신규 환자 발생이 늘면서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조치가 전국으로 확대됐다. 23일 비수도권 확진자는 93명으로 전체 지역사회 확진자의 24%를 넘어섰다. 정부는 그동안 수도권에만 적용하던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를 전국으로 확대했다. 코로나19확산 상황이 최악의 치닫는 상황을 가정해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오는 추석 연휴 시기에 이동을 제한하는 방안까지 거론되고 있다.


8월말이 코로나19확산의 정점이라고 하는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이후 거리에 사람들이 다니질 않는다. 게다가 의료계 파업까지.. 허나 가장 직면하고 있는 문제는 바로 자영업자들의 생계이다. 주변에 폐업신고를 하는 가게들을 바라보며 또한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가게들이 문을 닫을지..... 답답한 마음이다. 코로나 종식을 위해 ‘나하나쯤 괜찮겠지’라는 마음이 아닌 나와 타인을 위한 성숙한 시민의식이 무엇보다 절실하게 필요한 때이다. 


출처: 매일경제신문

코로나19 여파로 확산된 재택근무와 초저금리가 미국 부동산 시장 흐름을 ‘임대에서 소유’로 바꿔놓고 있다. ‘글로벌 금융시장의 심장부’ 뉴욕 맨해튼과 ‘실리콘밸리’ 샌프란시스코 일대 주택 임대료는 급락하는 반면 교외 지역 주택 거래는 급증하고 있다. 내 집 꾸미기 바람이 불면서 인테리어 업계 판매 실적도 눈에 띄게 좋아졌다. 


도심 임대용 아파트 공실이 사상 최대로 늘어나고 임대료도 떨어진 점을 감안하면 교외 지역 주택 수요는 재택 근무 증가와 연결해 볼 수 있다.


출처: 매일결제신문

15초 동영상 혁명을 일으킨 틱톡이 미중 무역 갈등의 한가운데 서있다. 틱톡을 둘러싼 갈등은 바이트댄스가 미국 내 사업을 미국 기업에 매각 하는 것으로 마무리될 가능성이 높다. 현재 틱톡 인수전에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트위터, 오라클이 뛰어들었다. 물론, 중국의 데이터 위협은 현일이다. 한국에서도 중국으로 개인정보 유출된다며 중국 앱을 삭제하자는 움직임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일고 있을 정도다. 개인정보는 철저하게 보호돼야 하며 정부가 이를 위해 움직이는 것은 당연하지만 다른 나라 기업을 몰아붙여서 자국 기업화하는 것은 지나치게 자의적이고 생산적이지 못한 방법이다. 미국에 대한 투자를 위축시키고, 중국 민족주의를 부추길 가능성이 높다. 

반응형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