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배우의 작업실

2020년 9월 1일 화요일,


출처: 매일경제신문

출처: 매일경제신문

코로나19 확산으로 기업 및 공공기관 재택근무가 보편화하면서 ‘보안 리스크’에 대한 경고음이 높아지고 있다. ‘제2의 사무실’로 부상한 ‘가정’이 디지털 보안 사고에 취약 포인트로 지목되면서 회사 기밀 유출과 업무 마비로 우려가 커졌다. 가상사설망(VPN)은 재택근무를 위해 집에서도 회사에서처럼 통신망을 쓸 수 있도록 유사한 전산 환경을 만들어 주는 보안기술이지만 해커에게 취약하다. 


5G 네트워크가 발전하면서 제조공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스마트공장이나 사물인터넷(IoT) 기기와 센서를 활용하는 스마트홈이 확산되고 있는데 모든 설비가 연결되다 보니 보안이 허술한 기기 하나를 뚫으면 전체를 장악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코로나19 시대에 ‘비대면(언택트)’ ‘초연결’ 흐름은 계속될 전망이어서 한국도 새로운 사이버 해킹 유형에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 격상이 발표된 직후 오프라인 ‘쪽박’, 온라인 ‘대박’으로 희비가 극명하게 갈렸다. 백화점과 쇼핑몰 등 오프라인 매장, 프랜차이즈 카페들은 매출이 반토막 났다. 반면 온라인 마켓과 배달 대행 업체들은 역대 최고 매출을 올렸다. 주문은 폭증하는데 배달을 수행할 라이더가 부족해 배달 시간이 지연되는 현상도 빚어졌다.


출처: 매일경제신문

전기차와 수소차를 중심으로 한 현대차가 기대를 모으면서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꾸준한 실적을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배당을 지급해 '가치주' 가운데 하나로 꼽혔지만, 미래차 비전을 성공적으로 제시하면서 '성장주'로 변모하고 있다. 현대차는 내년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를 기반으로 하는 전기차 신차를 본격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현대차가 가치성장주로써의 자리매김을 하는 것이 보인다. 앞으로 현대차의 행보가 기대된다. 


출처: 매일경제신문

첨단 반도체 기술인 ‘낸드플래시’를 혹부리 영감에 비유한 전면광고가 인상적이다.

낸드플래시: 데이터의 저장 장치로서, 전원이 꺼져도 정보가 보존되는 비휘발성 메모리, PC, 스마트폰의 주저장 장치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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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는 지난 11일 주식 1주를 5주로 쪼개는 주식분할을 결정했고, 지난 28일 주주에게 4주를 추가로 배정했다. 애플 또한 31일부터 기존 1주를 4주로 분할한 새로운 주식이 거래된다. 증권가는 주식분할 이후에도 테슬라와 애플 주가 흐름에는 변동이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 주식분할은 근본적으로 기업가치에는 변화가 없기 때문에 시가총액 역시 그대로다. 단기적으로 주식분할 호재에 따른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는 있지만 일정 시점이  되면 그 효과도 사라진다. 실제로 주식분할을 호재로 통하지만 국내 증시에서는 삼성전자와 네이버 등 되레 하락한 사례도 있어 지켜봐야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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