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배우의 작업실

2020년 9월 2일 수요일, 태풍의 영향권에 진입하면서 많은 비가 내리고 있고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일 2만명을 돌파했다. 올해 1월 20일 첫 확진자가 나온지 225일만이다. 현재는 거리두기 강화로 확진자가 감소하는 추세이지만, 긴장을 늦추지 않고 나부터 먼저 노력하는 모습이 필요한 시기임에 분명하다. 태풍의 피해없이 조용하게 지나가길 바란다.


출처: 매일경제신문

정부가 내년 예산을 총수입(483조원) 보다 72조 8000억원을 더 쓰는 555조 8000억원(8.5% ↑)으로 ‘적자 예산’을 편성했다. 나랏빚이 945조원으로 크게 늘면서 내년 국낸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이 39.8% 에서 46.7%로 뛸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불가피한 ‘초팽창 예산’이라는 게 정부의 설명이지만 눈덩이 적자와 국가채무 급증이 나라 살림을 짓누를 전망이다.


출처: 매일경제신문

방탄소년단(BTS) 신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미국 빌보드 싱글차트 ‘핫100’ 1위를 차지하며 한국 대중음악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방탄소년단의 첫 핫100 1위이자 한국 가수로서 최초 사례다. ‘K팝 전설’에서 ‘신화’로 거듭나는 순간이었다. 빌보드 핫100 1위는 K팝 가수들에겐 꿈의 영역이었기 때문이다. 대중성을 가늠하는 지표인 핫100은 최고 팝스타만이 차지해왔다. 우울한 시대에 경쾌한 위로를 전하는 곡 때문인지 외국 가수에게 배타적인 미국 라디오에서 ‘다이너마이트’가 전파를 타는 횟수도 크게 늘었다.


출처: 매일경제신문

국내 완성차 업계는 상반기에 코로나19로 박살 나다시피 한 수출 실적을 수출로 지탱해왔다. 현대차의 국내 판매를 7월(7만 781대)과 비교하면 29.5% 급감했다. 상반기 완성차 내수 시장은 개별소비세 70% 인하 혜택(세율 5%→1.5%)을 포함한 정부의 적극적인 소비부양책에 힘입어 폭발적 증가를 기록했다. 하지만 7월부터 개소세 인하 혜택이 종료되고 신차 효과마저 뜨뜻미지근해지며 내수 판매가 전반적으로 시들한 분위기다. 이런 가운데 산업계는 차량 구입에 부과하는 개소세를 아예 폐지해달라고 정부에 요구하고 있다. 유지한다면 고가·대형차에만 부과하고, 연비를 고려해 세율을 매겨야 한다는 얘기다. 개소세는 원래 사치성 물품 소비를 억제하기 위해 물품 가격의 5%를 부과한 것인데, 필수품이 된 현재는 과세가 비합리적이라는 게 산업계 지적이다.


출처: 매일경제신문

삼성전자는 오는 11일~15일 사전예약 기간을 거쳐 18일 ‘갤럭시Z폴드2 5G’를 출시할 예정이다. 가격은 전작과 같은 미스틱 블랙과 미스틱 브론즈. 같은 날 ‘갤럭시Z플립 5G’ 모델로 출시해 폴더블폰 붐을 일으킨다는 계획이다. 갤럭시Z폴드2의 특징은 ‘더 커진 화면’ ‘얇아진 두께’ ‘한층 강화된 내구성과 사용성’ 등 세가지다. 삼성전자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하드웨어를 바탕으로 ‘플렉스 모드’ ‘멀티 액티브 윈도’ 등 영역에서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개척했다. 안쪽 면과 바깥쪽 면의 디스플레이를 자유롭게 오가며 연속성 있는 경험을 할 수 있고 카메라를 사용할 때도 큅뷰, 자동 프레이밍, 듀얼플리뷰 등 기능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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