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배우의 작업실

2020년 9월 9일 수요일,


출처: 매일경제신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중국 정보기술(IT) 공룡 화웨이에 대한 미국의 제재 여파로 오는 15일부터 화웨이에 메모리 (D램 등) 를 포함한 반도체 공급을 사실상 중단한다.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화웨이 제재 가이드라인’에 따라 지난달 17일 이전에 생산됐거나 생산 중이었던 반도체에 한해 오는 14일까지만 화웨이에 공급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전자 매출액에서 화웨이가 차지하는 비중은 3.2%로 약7조3700억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SK하이닉스는 화웨이 관련 매출액이 전체의 11.4%인 약 3조원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미국의 제재로 화웨이가 주도하던 글로벌 통신장비 시장도 지각변동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 5G 사용화, 세계 1위 통신사업자 미국 버라이즌과 8조원 수출계약 등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통신방비는 차세대 기술과 연계성도 매우 중요한데 10년 후에나 상용화될 6G 개발을 이미 시작했다는 점도 삼성전자의 경쟁력이다. 앞으로 화웨이의 행보에 대해 주의깊게 살펴봐야 하겠다. 


출처: 매일경제신문

SK텔레콤이 2대 주주로 참여한 나스닥 상장 기업 나녹스의 창업자 란폴리아킨 최고경영자(CEO) 가 한국에 방문했다. 창업자가 한국을 방문한 것은 기업공개(IPO) 를 통해 마련한 공모자금을 한국에 투자하기 위해서다. 한국에 핵심 부품 생산공장(나녹스의 디지털 X선 핵심 부품인 미세전자기계시스템(MEMS) 칩 생산) 을 짓고 인공지능(AI) 관련 인수·합병(M&A)도 추진한다. 공장을 지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녹스는 이스라엘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 세계 최초로 반도체 나노 기술을 적용한 디지털 X선이다. 기존 아날로그 방식과 비교해 화질, 촬영 속도, 방사선 노출량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특히 촬영 가격을 기존 제품 대비 100분의 1로 낮췄다. 미국 증시에서는 나녹스 의료영상 기술이 컴퓨터단층촬영(CT)을 채체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전 세계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고전 중인 가운데 정작 코로나19 발원지인 중국은 8일 전염병 방역 표창대회를 열며 사실상 코로나19 종식을 선언했다. 하지만 코로나19 발발이후 끈임없는 ‘통계 의혹’ 논란이 있었던 중국이기에 불신의 눈초리와 함께 감염문제가 더욱 불거지지는 않을까 심히 염려스럽다. 사진에서 보여지는 뉘앙스를 뭐랄까 가식적이다란 느낌적인 느낌.


출처: 매일경제신문

2차 재난지원금 대상과 방식이 구체화 되면서 정부는 이번 2차 재난지원금은 소상공인 지원이 가장 규모가 큰 사업이라며 지급방식도 선별된 카테고리 내에서 가능한 한 사전 심사 없이 최소한 요건 확인만 통해 보편적으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갈것이라며 대부분 소득 증명 절차없이 지급하는 방법을 찾으려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으로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업종에서는 형평성에서 어긋난다는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 정부는 아무쪼록 힘든 사람들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고심해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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