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배우의 작업실

2020년 9월 24일 목요일,


출처: 매일경제신문

엄청난 기대감을 모았던 23일 테슬라의 배터리데이에서 ‘꿈의 배터리’ 기술은 공개되지 않아서 실망감과 함께 주식시장에 적지않은 영향을 끼쳤다. 일론 머스크는 배터리 시장의 가격을 떨어뜨릴 구체적 계획을 직접 엔지니어와 함께 발표했다. 내용은 2년 내 자체 배터리 생산 기술과 대량생산 능력을 갖추고 상용화 시킨다는 것이다.


테슬라 자동차 제품에 넣고 있는 배터리보다 56%나 더 싼 배터리를 만들수 있는 기술을 상용화하겠다고 밝히고 생산능력도 한국 3사가 만드는 양(시간당 120GW)의 83% 정도 되는 시간당 100GW(기가와트) 만큼은 2년 안에 갖출 것이라고 목표 설정을 했다. 나아가 2030년까지는 시간당 3TW(테라와트)의 생산설비를 구축하겠다고 했다.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배터리를 필요로하는 기업이 테슬라 인데, 2년 내 자체 배터리 생산 기술과 대량생산 능력을 갖추게 된다면 배터리 산업 판도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일론 머스크 본인도 매우 힘들다고 강조했지만, 상용화가 된다면야 엄청난 일이되는 건가...


출처: 매일경제신문

삼성전자는 80만~90만원대에 갤럭시S20 시리즈의 주요 특징들을 담은 야심작 ‘갤럭시S20 팬 에디션 (Fan Edition)’을 공개했다. 다음달 애플 아이폰12 출시를 앞두고 아이폰 제품 라인과 경쟁할 가성비 높은 프리미엄 제품을 추가로 투입해 갤럭시 생태계를 공고히 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번 팬 에디션은 갤럭시S20 시리즈와 같은 모바일 프로세서 (AP) 인 7나노미터 64비트 옥타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S20보다 큰 6.5형 화면에서 120Hz 주사율을 지원한다. S20+와 같은 4500mAh 배터리 용량을 자랑한다.


또한 역대 최고 성능 차세대 소비자용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를 출시하면서 언택트 시대 수요를 겨낭하고 나섰다. 전작 대비 속도를 2배 높이면서 안정성까지 갖춘 SSD 신제품 ‘980 PRO’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고성능 PC, 워크스테이션 콘솔 게임기에서 탁월한 성능을 원하는 전문가와 일반 소비자를 타깃으로 하고 있다. 재택근무, 홈게이밍 등 언택트 라이프스타일 확산으로 집에서 8K 콘텐츠와 초고화질 게임을 즐기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소비자용 SSD 시장은 급성장하고 있다.


출처: 매일경제신문

삼성전자가 열일을 하는군.

일본 이동통신사 KDDI와 5G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을 검증하는 데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네트워크슬라이싱은 물리적인 이동통신망을 다수 가상 네트워크로 분리해 활용하게 하는 5G 이동통신 필수 기술로 꼽힌다. 이번 검증을 통해 삼성전자와 KDDI는 사용자가 이용하는 서비스에 따라 초고속 가상 네트워크와 초저지연 가상 네트워크 사이를 이동하더라도 품질이 안정적으로 보장되는 것을 확인했다.

반응형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