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식품의약국(FDA) 코로나19 치료제로 렘데시비르 사용승인
2020년 10월 24일 토요일,
백신 접종 사망자가 일주일여 만에 30명을 넘어선 가운데 2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2일 만에 가장 많은 150명대를 넘기면서 독감과 코로나19가 동시에 확산되는 '트윈데믹'사태가 현실이 될 수 있다는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정부의 백신 접종 중단 명령이 늦어지면서 지자체, 병원, 시민들은 '셀프 접종 중단'에 나선 상태이다. 문제는 독감 접종이 전면 중단되면 접종 골든타임(10월말~11월 중순)을 놓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렇게 되면 자칫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아파트 공시가를 시세의 90%까지 올린다고 한다. 지금은 금액대별로 9억 미만 평균 68%, 9억~15억은 75%, 30억 이상은 80%인데 공시가격을 현실화(시세의 90%로 올리는것) 한다는 의미에서 증세를 예고하고 있다. 집값의 오름 여부와 상관없이 세금이 올라갈 수 있다는 것이다. 단, 중저가 주택은 재산세율을 조정하여 세부담을 경감시켜 줄거라고 하는데 그 기준이 3억 또는 6억 이하가 될 수 있다고 한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코로나19 치료제로 렘데시비르 사용을 승인했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23일 주식 시장에서는 여행관련주가 동반 상승세를 보였다. 레드캡투어는 전인 대비 1.6%, 롯데관광개발(23%), 모두투어(1.4%), 하나투어(1.1%) 등도 상승세를 기록했다. 3월 23일 저점 대비 최근 여행주들은 주가를 끌어올렸다. 최근에는 은행·보험·의류 등 내수관련주들도 힘을 받는 모양새다. 지난 2~3분기 '집콕족'의 소비 증가로 주가가 크게 뛰었던 식음료 관련주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내수 관련주에서 전체적으로 온기가 도는 모양새다. 정부 역시 4분기 경기 활성화를 위해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를 다음달 열 준비하며 소비할인권 지급 등 내수 활성화 대책을 가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