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배우의 작업실

2020년 11월 4일 수요일,


금융감독원 전체 인력 2000여 명의 20%에 달하는 100여 명이 특별한 보직이 없는 무보직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라임과 옵티머스 등 사모펀드를 부실하게 감독했다는 지적을 받는 금감원이 조직도 비효율적이고 방만하게 운영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무보직자는 말 그대로 보직이 없는 직원으로 1~3급 고위직(팀장 이상)의 경우 일정 나이에서 승진이 안 되면 보직 없이 팀원으로 근무하게 되는데 고위직 무보직자는 유사한 일을 하는 젊은 직원보다 연봉을 2배 가까이 많이 받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주식 양도소득세를 부과하는 대주주 기준이 ‘현행 10억원’으로 확정됐다. 재산세 감면은 정부 주장대로 공시가격 6억원 이하 1주택자를 대상으로 내년부터 적용한다. 내년부터 공시가격 6억원이하 1주택 보유자는 과세표준 구간별로 0.05%포인트씩 재산세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공시가격 현실화율은 시세의 90% 수준으로 결정됐다.


내년 4월부터 쏘카의 ‘타다 베이직’과 같은 플랫폼 운송사업을 하려면 정부 허가를 받은 뒤 매출액의 5% 또는 운행 횟수당 800원. 허가 대수당 40만원 중 한 가지 방식을 선택해 기여금을 내야 한다.


미국 대선 개표가 3일 오후 6시(이하 동부시간 기준, 한국시간 4일 오전 8시)부터 시작된다. 전 세계가 올해 대선 개표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노스캐롤라이나주와 오하이오주가 우편투표를 각각 12일과 13일까지 도착해도 인정하기 때문에 초박빙 승부라면 결론을 내리기 못하지만 우편투표 사전 신청자와 집계를 마친 우편투표 간 차이보다 개표 격차가 크다면 승자가 정해질 수도 있다. 


국내 대형 커피전문점 중 배달 서비스를 도입하지 않은 마지막 브랜드 스타벅스가 코로나19로 언택트 소비 트렌드가 확대되면서 결국 배달 서비스에 뛰어들게 됐다. 배달 과정에서 커피 맛과 향 등이 변해 품질 유지가 어렵다는 이유에서 배달 서비스를 도입하지 않았지만 경쟁업체들이 배달로 꾸준한 실적 상승을 이뤄내자 더 늦기 전에 배달 서비스에 진출해야겠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진다. 스타벅스 자체 주문 애플리케이션(앱)인 사이렌 오더를 활용해 고객이 주문하면 배달대행업체가 커피를 배송해주는 방식이 유력하다.


아름다운 사람 故박지선. 그녀의 꾸밈없는 순수함이 좋았었는데.. 고인의 명복을 빈다. 텔레비전 개그프로에서 본 그녀의 모습은 사람들을 웃기는 개그우먼이였지만, 자신이 언제 행복해지려는지 찾으려고 했고 찾았고, 그녀 자신의 삶을 살아내었던 사람이다. 이제는 편안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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