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배우의 작업실

어제, 오늘 하루종일 많은 비가 내리네요. 가뭄이 조금이나 해갈되면 좋겠습니다. 촉촉하게 내리는 비를보며 커피한 잔하는 여유를 누릴 수 있는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등 바이오기업들이 2023년까지 10조 5000억원 규모의 대대적 투자에 나선다. 정부는 시스템반도체, 미래차와 함께 3대 차세대 산업으로 선정한 바이오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25년까지 바이오 인재 4만 7000여 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카카오는 18일 '이프 카카오 2020' 컨퍼런스에서 올해 안에 신분증이 나 기존 자격증, 증명서 등을 카카오톡 안에 보관하고 관리할 수 있는 '지갑' 서비스를 선보인다. '카카오페이'가 현금을 대체했듯이, 이제는 지갑에 넣던 신분증까지 대체해 오프라인에서도 카카오톡 하나로 모든 것을 처리하게 한다는 전략이다. 또 '채널'을 정수기나 안마의자 같은 상품을 물론 서비스, 콘텐츠까지도 구독할 수 있게 개편한다. 소상공인이 직접 애플리케이션(앱)이나 웹페이지를 만들지 않아도 쉽게 사업할 수 있게 했다. 대기업뿐 아니라 소상공인까지 이용자가 밀접하게 연결해 모두에게 진화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여민수대표는 설명했다.



중국 스마트폰 업체 오포가 화면이 늘어났다 줄어드는 롤러블 스마트폰을 공개함으로 인해 LG전자도 내년 상반기 로러블폰 출시를 준비하고 있어 첫 롤러블폰 사용화 경쟁에 불이 붙었다. 오포는 17일 '이노데이2020' 행사에서 디스플레이를맡았다가 펼치는 구조인 롤러블폰 콘셉트 제품 '오포X2021'을 선보였다. 롤러블폰 첫 제품이라는 상징성을 두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애플 앱스토어18일 연 매출 100만달러 이하의 앱 수수료율을 30%→15% 절반으로 낮춘다. 당장 내년부터 인앱거래를 의무화하면서 수수료율 30%를 일괄 적용하려던 구글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주목된다. 현재 국내 앱 시장은 올해 8월말 기준으로 구글의 플레이스토어가 71.0%, 이동통신 3사의 원스토어가 18.4%, 애플의 앱스토어가 10.6%를 차지한다. 애플이 전 세계 표준으로 중소개발자들의 처우를 돕는 '착한 정책'을 표시하는 상황에서 구글이 외면할 수 없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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