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배우의 작업실

2021년 12월 16일 매일경제신문

출처: 매일경제신문
출처:  매일경제신문

위드 코로나, 일상 회복 46일 만에 오미크론의 확산세와 더불어 중증환자가 늘어남으로 인해 고강도 거리두기 제한이 다시 시작된다. 모임 인원 제한 및 영업시간 제한이 다시 시작된다. 18일부터 연말까지 2주간 수도권 사적 모임을 현재 6명에서 4명으로 줄이고,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 시설 영업시간ㅇ르 업종별로 오후 9시나 10시로 단축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일상 회복 중단보다는 2단계 보류와 함께 방역 미세조정에 그쳤지만 코로나 19 확산세가 악화일로인 상황에서 결국 보건당국의 강력한 제안을 받아들여 '위드 코로나' 중단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우선 사적모임 허용 인원은 4명, 영업시간은 오후 9시까지 제한하는 등 옛 거리두기 4단계 수준의 고강도 방역대책이 부활할 것으로 보인다. 적용기간은 연말까지 2주간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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