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배우의 작업실

장마의 중심에 머무르는 요즘, 여름이 되면 가장 생각나는 커피가 어떤 커피일까 생각해 보았어요.

아마도 시원한 얼음을 가득채운 유리컵에 한방울 한방울 정성스럽게 추출한 더치 원액을  부은 더치아메리카노를 누군가와 함께한다면 장마로 인한 더위와 습하고 가라앉은 기분이 시원하게 환기가 될 것만 같은데요. 저라면요.(웃음) 여러분들은 어떤 종류의 커피가 생각나시나요?

 

선물용 더치커피 500ml

저와 같은 마음이신분들이 많은지 더치커피 단체 주문이 늘었습니다. 기존의 선물용 더치보틀이 이동하면서 흐를 수 있다는 단점아닌 단점이 있어 보틀 잔여 재고를 몇 개 남겨두고 고민한 끝에 선물용 더치커피 보틀을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인쇄된 보틀에 담겨지진 않지만 허밍의 로고를 그대로 스티커에 담아 예쁘게 붙이고 보틀이 변경되어 흔들거나 뒤집어져도 전~혀 샐 염려가 없어졌습니다. 허밍블랜드 원두로 정성스럽게 추출한 선물용 더치커피 500ml.

 

더치커피 단체 주문의 경우에는 시간적인여유를 두고 주문해 주시면 좋습니다. 더치는 시간과 정성이 많이 들어가는 커피이기에 기다림의 즐거움이 좀 필요합니다. 주문하시는 분이나 커피를 내리는 바리스타에게도 말입니다. 이번에 스티커 제작을 직접하면서 QR코드를 통해 카페허밍 꿈꾸는연어점으로 바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이번 단체주문 건도 받아보신 분들이 너무 좋아하셔서 힘들지만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바리스타에게 있어 고객이 커피를 맛있게 드셔주시는 것 만큼 즐거운 일도 없으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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