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배우의 작업실

자청이 22전략을 주장하는 이유는 무엇이며, 나는 어떻게 실천하고 있을까.

 

[역행자]의 저자 자청은 뇌 최적화 방법으로 ‘22전략을 주장하는데 22전략이란 2년간, 매일 2시간씩 책을 읽고 글을 쓰는 걸 말한다. 뇌를 성장시키기 위해선 책 읽기와 글쓰기가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는 말이다. 자청은 이 22전략을 통해 자의식을 해체하고 뇌를 최적화해서, 남들이 보지 못하는 기회를 포착하면 인생이란 게임이 진행될수록 레벨업 된다는 것이다. 이 인생 공략집과 치트키가 되어주는 것이 독서와 글쓰기라는 것.

 

그러나 ‘22전략개념을 알게 되었다고 해서 이걸 그냥 읽거나 듣는다고 모두 다 자신의 것이 되지 않는다. 뇌는 10개를 가르쳐줘도 하나만 남기거나, 이 하나조차 불완전하게 저장하기 일쑤라는 것이다. 완전한 지식으로 굳히기 위해서는 글쓰기를 해야 한다. 여기서 나는 의문점이 생겼다. 카페를 시작하고 나는 독서와 본깨적 노트를 2년 이상 작성했는데 왜 아직도 제자리인 것만 같지? 답을 모르겠다. 그렇다고 해서 포기하지는 않을 거다. 부자가 되기로 결심했으니, 22전략을 실천해 볼 것이다. 다만, 글쓰기는 책을 읽은 후 드는 생각들을 정리하여 글로 풀어내는 것에 초점을 맞춰 실행해 보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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