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목표와 방향성을 점검했으니 이제는 추진력을 가지고 행동만 하면 된다. 현재 부자로 가는 여정에서 내게 필요한 것은 현금 흐름을 만드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다. 추석 시즌을 위한 선물세트 구성과 판매 홍보물 제작 및 예약관련 사항들까지 발 빠르게 움직여야 시장을 선점할 수 있다. 현금흐름이 원활해지기까지 어쩔 수 없이 노동 수익은 필요하다. 그렇다라고 한다면 시간의 효율을 극대화하여 지치지 않고 혼자 감당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의 시간계획과 일정을 조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하자!
1호점, 2호점, 3호점의 상황과 환경은 다 다르다. 그 안에서 내가 할 수 없는 영역의 것은 과감하게 포기하고 내가 할 수 있는 영역에서의 최대치를 끌어올릴 수 있으면 된다. 그래서 나는 여러 가지를 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다음 단계를 위한 발판으로 현재는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욕심부리지 않기로 했다.
결정을 하고나니 해야 할 일에 대해 심플하게 정리가 되었고, 추석 선물세트 메뉴구성부터 홍보물 제작까지 손수 작업했다. 작업을 하면서 완벽하고자 하는 강박이 때때로 올라와 불필요한 시간낭비를 하기도 했지만, 집중하여 시간활용을 하니 단시간에 많은 분량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었다. 설문지 작성 등 새로운 것을 만드는 작업에 대한 설레임도 느낄 수 있었다. 오랜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