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배우의 작업실

안녕하세요! 주 3회 달리기를 실천하고 있는 달린이 입니다. 30분 달리기 프로젝트를 마무리 한 뒤에는 컨디션에 따른 30분 달리기를 하고 있었는데, 페이스 조절이나 호흡이 안정적이지 않아서 고민하던 중에 12일부터는 맞춤형 러닝 플랜을 통해 체력을 단련하려고 마음먹고 

 

가상의 5K 마라톤 대회 준비로 2월 13일부터 ~ 5월 8일 까지 총 13주/주 3일 운동/ 6'30" 페이스(km)를 목표로 훈련 목표를 잡았습니다. 운동 횟수는 총 36회가 됩니다. 런데이 맞춤형 러닝 플랜은 5K, 10K, 하프마라톤 중에서 하나의 목표를 설정하고 원하는 러닝 페이스, 키, 몸무게 등의 정보를 입력하면 나에게 맞는 맞춤형 러닝 플랜을 짜 줍니다.

 

러닝 역량분석 및 플랜

그리고 그동안 달리기를 한 기록들을 통한 현재 러닝 역량을 분석해 줍니다. 아이코! 아직은 걷는 게 좋은 초보 러너라고 하네요. 나름대로 4달 정도 열심히 달렸는데, 달리기는 아직 갈길이 멀다는 것을 실감하게 됩니다. 초보 러너이기에 우선 달리기를 위한 체력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고 부담 없이 천천히 달리며 그동안 쓰지 않았던 달리기를 위한 근육을 단련하는 것이 목표로 정해졌습니다.  

 

이번달은 훈련 목표에 맞춰 충실하게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열심히 달렸습니다만, 어제는 가속주 훈련 마지막 단계인 보통속도보다 조금 더 빠르게 달리기를 할 때 페이스 조절에 실패한 나머지 너무 힘들어 마지막 1분가량은 숨을 헐떡이며 걸었습니다. 좌절모드.... 너무 무리하게 달리면 안 된다는 것을 또 깨닫게 됩니다. 

 

3주차 남은 2번의 트레이닝은 페이스 조절에 신경을 쓰며 힘차게 달려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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