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도 활짝피고, 벚꽃 비도 흩날리는데, 코로나의 여파로 인해 외출 및 소비 심리가 위축되면서 봄날의 설레임도 누릴 수 있는 여유가 없어졌지만, 출퇴근 길의 벚꽃들을 보며 지금의 시간들이 후회되지 않게 이 시간들을 의미있게 보내야 겠다고 생각합니다.
매년 이맘때 쯤 되면 휴게음식업 기존영업자 집합 교육을 알리는 통지가 우편으로 올텐데, 아무래도 코로나19로 연기가 되지 않을까 싶어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역시나,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97624E5E8579DD19)
공지사항으로 떠 있는 글을 읽어보니 연기가 되었습니다.
정확한 날짜가 공지되어 있지는 않지만,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식약처 지침(2020.03.25)에 따라 신규, 기존영업자 집합교육일정은 6월 이후로 연기되었습니다.(추후 집합교육 실시 여부는 별도 공지예정입니다.)
기존 영업자 온라인교육도 5월 1일(금) 오픈 됩니다. 다만 휴게음식업 신규영업자, 식품자동판매기 온라인 교육은 상시 접수, 수강 가능합니다. 협회에서는 가능하면 온라인 교육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기존영업자 온라인교육은 5월에 받아야 할 것 같습니다. 5월에 교육을 받으면서 온라인교육의 세부내용을 다시 포스팅 해보력고 합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다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영화 <국가부도의 날> 김혜수의 마지막 대사가 생각납니다.
위기는 반복돼요.
위기에 또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잊지 말아야해요.
끊임없이 의심하고 사고하는 것
당연한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
그리고 항상 깨인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
저는 두번은 지고 싶지 않거든요.
위기는 기회다라는 말처럼 힘든 위기의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이 시간을 또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시간이 흐른뒤의 결과물이 달라지는 것을 믿으며 오늘의 하루도 최선을 다하는 하루를 보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