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배우의 작업실

띵동!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바이런베이점 대표님의 적극추천이었지만, 가격으로 인해 선뜻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가 드디어 큰맘먹고 구입한 네모닉 라벨 프린터기가 도착했습니다. 스티커 제작하는 가격과 아무래도 한 번 제작한 스티커는 수정이 불가하니 이런저러한 고민끝에 라벨지가 좀 비싼편이긴 하지만 활용도를 고려해 하나쯤 있어도 좋겠다라는 판단하에 구매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언박싱 한 번 해볼까요?


박스를 열면 추가로 구매한 라벨지와 네모닉 라벨 프린터기 본체가 들어있는 박스만 심플하게 들어있습니다. 박스만으로는 여심저격을 할 만큼 깔끔하면서도 예쁘네요.


옆에 붙어있는 스티커에는 주문한 모델명과 함께 제조년월이 표기되어있습니다. 생산된지 얼마 안된 따끈따끈한 녀석입니다. 네모닉 라벨 프린터기는 세 가지 색상이 있습니다. [흰색, 그린, 엘로우] 그러나 윗부분 뚜껑만 색상이 다르고 본체는 하얀색으로 동일합니다. 필자는 그린을 옵션으로 선택했습니다. 


박스를 열면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이 사용설명서입니다. 친절하게 설명이 되어있으니, 꼼꼼하게 읽어봅니다. 


제품을 보호하기위한 충격완화 스티로폼과 방습제가 함께 들어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구성품을 한 번 알아볼까유? 구성품은 생각보다 사용하기 편리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본체, 전원연결선, 컴퓨터와 본체를 연결하는 선, 그리고 구성품으로 함께 온 라벨지


사이드에 보면 본체 윗 뚜껑을 열고 닫을 수 있는 레버가 있습니다. 엄지손가락으로 살짝쿵 눌러주면 그린색의 윗 뚜껑이 열립니다.


뚜껑이 열린 내부 모습이에요. 심플하게 되어있습니다. 포스기를 영수증 용지 나오는거랑 똑같네요. ㅎㅎ 라벨프린터 니까요.ㅎㅎ


기본옵션으로 함께 배송되어 온 재점착라벨지를 장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화살표 방향에 맞추어 넣어주시면 딱 고정이 됩니다. 화살표 방향을 맞추기 않을경우에 용지 출력이 안될 수도 있으니 꼭 화살표 방향에 맞춰 잘 넣어주세요.


위 뚜껑 용지가 출력되는 곳에 살짝 걸릴 수 있도록 용지를 조금 빼내어 주세요. 그리고는 뚜껑을 닫아줍니다.


이제 전원을 연결하여 불이 깜박깜박하는 것을 확인합니다.


오른쪽 세모표시의 버튼을 살짝쿵 눌러주면 용지가 살짝 올라오면서 자동컷팅됩니다. 이제 출력준비가 완료되었습니다.


컷팅되어진 라벨지는 아까우니까 손으로 메모하여 활용할 수 있으니 버리지 마시기바랍니다. 아까워요~

다음 번에는 직접 네모닉 앱을 통해 출력하는 방법 및 활용 팁을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라벨지가 조금 비싼편이긴 하지만 여러모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다양하게 활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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