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배우의 작업실

겨울이라 추운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코로나 확진자 수가 계속하여 증가하여 오늘부로 21.1.4(월) ~ 1.17(일)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연장되었습니다. 대전시에서는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되었지만, 방역 조치를 완화하여 21시이전까지는 일반음식점과 동일하게 홀영업도 가능하도록 지침을 완화하였으나, 오늘부터 시행되는 2단계 연장 조치에서는 중앙수습본부 지침 적용에 따라 조치 완화는 불가, 조정 강화만 가능하도록 지침이 내려왔습니다.


일시적으로 시행되었던 방역 대책의 효과가 생각만큼 이루워지지 않은 탓에 좀 더 강화된 지침이 내려왔습니다. 따라서 카페의 경우 규모와 상관없이 영업시간 전체 포장 및 배달만 가능합니다. 


강화된 방역지침으로 동구청에서도 개별적으로 문자가 발송되었습니다. 


이에따라 필자도 휴무 다음날인 오늘 출근을 하자마자 테이블 정리를 하여 테이크아웃만 가능하도록 준비를 하였습니다. 단골분들이 헛걸음하고 돌아가시기를 몇차례. 너무 죄송하였습니다. 다만, 강화된 방역지침으로 확진자 수가 줄어들고 좀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카페를 운영하시는 모든 카페사장님들 힘내시기 바랍니다!

반응형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