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배우의 작업실

토요일은 저에게있어 제일 피로감이 누적되는 날입니다.

독서모임으로 보통 6시 좀 넘어 출근을 하고 밤 10시까지 근무를 하면 녹초가 되곤하죠. 평소보다 수면시간이 적기때문에 오후 4시즈음이면 졸음이 몰려오곤 합니다.


오늘은 유난히도 한가하네요. 그래서 꾸벅꾸벅 잠시 졸기도 하고 일어나서 간단한 스트레칭도 하고 이래저래 졸음을 쫒기위한 노력들을 해봅니다. 잠깐이라도 눈을 붙이고 나면 개운하고 좋겠지만, 어렵죠. 졸음을 억지로 참아내니 약간의 두통 증상이 생기곤 하지만, 곧 괜찮아집니다.


#토요독서모임_가양나비


독서모임을 통해 성장하는 시간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오늘 지정도서 <오래도록 젊음을 유지하고 건강하게 죽는 법>을 통해 건강한 노후를 맞이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선배님들과 나눔하면서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토요일 아침 7시가 누군가에게는 꿀맛같은 늦잠의 여유를 부릴수 있는 시간이지만, 이 시간을 통한 나눔으로 전 참 많은 것들을 얻었습니다. 앞으로도 이시간을 통해 성장하게될 모습이 기대되기도 하구요. 다른 선배님들의 성장을 옆에서 지켜보는 일도 참 기쁘고 즐겁습니다.


# 월데코_허밍 가랜드


졸음을 쫒고자 가랜드 작업을 했습니다. 크리스마스 가랜드를 떼고나니 벽이 너무 허전해 보여서 허밍 가랜드를 주문했는데, 끈이 없어서 못달고 있다가 마침 동생이 카페에 들렸기에 끈을 사다달라고 부탁해서 끈을 연결해 벽에 달았습니다.



예쁘죠? Hum~ Hum~ 허밍을 흥얼거리며 커피 한 잔의 위로함을 드리는 카페허밍 꿈꾸는연어점 입니다.  

오늘은 근무이후에 기다렸던 모임도 있고, 내일은 휴무이니 조금 더 힘을 내봐야 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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