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저 비어'라고 들어보신적 있으신가요? 진저 비어라는 이름 때문에 맥주라는 오해를 많이 사기도 해요. 게다가 생강 음료라니 그 맛이 잘 상상이 가지 않죠. 하지만 이 음료가 목을 타고 넘어가는 순간, 깔끔한 단맛과 톡톡 터지는 탄산에 분다버그를 마시기 전에 했던 복잡한 생각들은 싹 씻겨 내려갈 거예요. 진저 비어는 18년대 영국에서 만들기 시작한 발효음료로, 분다버그에서 만든 제품은 모두 무알콜 제품입니다. 텁텁하고 들쩍지근하지 않은 개운함의 비결은 자연의 순리를 따르는데 있습니다. 호주의 청정 자연환경이 키워낸 원재료를 3일 이상 자연발효시킨 탄산음료이기 때문입니다.

기름진 음식과 함께 곁들였을 때 상큼하게 입맛을 정리해주는 건 물론 진저비어는 연한 노란색, 레몬 라임 비터와 핑크 자몽은 각각의 연한 색을 지녀 주류에 섞어 칵테일로 만들어 마시기에도 좋습니다. 호주 북동부 퀸즐랜드 주 분다버그에서 1960년대부터 가족들이 함께 뜻을 모아 키워온 브랜드로 이제는 호주의 국민 음료로 자리잡은 분다버그! 자연 밣 탄산의 건강함을 꿈꾸는연어점에서도 만나보세요!
분다버그는 클루텐 프리, 인공색소/인공 향 무첨가 및 호주 청정지역에서 재배한 생강과 슈거 케인으로 만들어집니다. 3일 이상의 발효와 숙성을 거쳐 탄생하는 Slow Drink 입니다.

진저 비어
비옥한 분다버그의 땅에서 자란 생강 뿌리에 퀸즐랜드의 특산품인 사탕수수와 물을 넣고 발효합니다. 이 생강 발효액으로 만든 진저비어는 생강차에 시원하게 톡 쏘는 탄산을 더한 것 같은 맛입니다. 맵지않고 알싸한 생강의 맛이 은은한 단맛과 함께 부드럽게 어우러집니다.
진저에일을 좋아합니다. 우연히 유럽가는 비행기 안에서 만난 진저에일의 맛에 반에 생강음료의 생각이 달라지고 생강이 들어간 음료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진저비어도 상당히 매력적인 맛입니다.
레몬 라임 비터
레몬, 라임 뿌리를 각종 향신료와 함께 발표해 허브의 아로마와 독특한 향미가 느껴집니다. 우리가 흔히 상상하는 레몬이나 라임 맛 음료와는 다른 맛이 납니다. 무알콜이지만 단맛이 거의 없고 샴페인처럼 은은한 향을 지녀 달지 않은 탄산음료를 찾는 분들은 좋아하실 겁니다.
핑크 그레이프푸릇(핑크자몽)
상큼하고 쌉싸름한 자몽의 과즙을 담은 핑크 그레이프푸릇은 사랑스런 색깔만큼이나 상큼한 향과 맛을 지닙니다. 자몽의 과즙에 사탕수수를 넣어 2일 이상 발표해 깔끔한 단맛과 적당한 산미가 느껴집니다. 흔하지 않은 탄산음료를 원하신다면 굿초이스~!
핑크 크레이프푸릇은 분다버그 중 제가 젤 좋아합니다. 달콤 쌉싸름 상콤함이 뭐라 단정짓기 어렵지만, 상당히 매력적이거든요. 한 번 드시면 그 맛에 반해 중독될 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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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밀이라 퍽퍽할꺼라는 생각은 접어두세요. 폭신폭신한 식감으로 부드럽고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