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배우의 작업실

안녕하세요! 임배우입니다. 프로 CEO 과정을 통해 알게 된 내 인생 바꾸기 연구소 정의훈 대표님께서 주신 플리세뜨 마스크팩을 사용해 보고 후기를 적어보려고 해요. 환절기가 되니 악건성인 피부가 또 수분충전을 해달라고 난리법석을 부리는 통에 마침 선물 받은 마스크팩을 써보았습니다.

 

피부가 건조한 타입인지라 늘 보습에 신경을 쓰는데, 마침 선물받은 마스크팩이 보습에 아주 효과적이라니 잘되었다 싶어 일주일을 꾸준히 써보았어요.  그럼 일주일 동안 써보고 느낀 저의 생각을 적어보도록 할게요.
 
 

Flesette Visile-repair Silk-fit Mask ; Nourishing

출처: 플리세뜨 공홈

이름도 고급스러운 느낌이 드는 '플리세뜨 비져블 리페어 실크핏 마스크 너리싱'
처음 마스크팩을 붙이려고 뜯는데 에센스 양이 정말 많아서 뜯는 순간부터 에센스가 뚝뚝 떨어질 정도라 시트를 펼칠 때 진짜 조심해야 했어요. 시트 재질은 엄청 부들부들하고 부드러워 좋은 느낌이 들었습니다만

 

에센스가 많아서 처음에는 다소 미끌거려 저 같은 똥손은 매끄럽게 얼굴에 밀착해 붙이는 게 쉽지 않았어요. 그렇지만, 처음 붙였는데도 건조함을 빠르게 잡아주는 느낌이 들었고 사용 후 피부가 당기지 않고 촉촉함이 오래갔습니다. 
 
 

일주일 동안 사용해 보니

플리세트 마스크팩 에센스 양

마스크팩을 꺼내면서부터 에센스가 손에 묻어날 뿐 아니라 줄줄 흘러내려요. 시트를 펼쳐 얼굴에 붙이기도 전에 에센스가 줄줄 흘러서 조금 짜낸뒤에 붙여주었습니다. 남은 시트는 얼굴에 붙인 뒤에 팔, 다리, 뒤꿈치 여기저기 막 발라주었습니다.

 

시트를 얼굴에 붙인 뒤에는 흘러내리는 느낌은 덜했고, 밀착력도 꽤 좋았습니다. 제 피부가 극 건성에 민감하기도 한 편이라 에센스가 많은 제품들은 피부에 자극을 줄 수도 있고 간지러움을 유발하기도 하는 편이어서  처음에는 10분 정도로 짧게 붙이고 상태를 살피는 편입니다. 

 

다행히 특별한 트러블은 없었고, 시트를 떼어낸 뒤에도 확실히 촉촉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적당한 두드림으로 남은 에센스를 흡수시키니, 피부 겉도 촉촉하게 마무리되는 느낌이었어요. 저는 건성 피부이기에 마무리 크림을 추가로 발라주었어요. 
 

 
 

개인적인 마스크팩에 대한 총평

마스크팩 하고 난 뒤(무보정)

일주일 동안 사용을 해보면서 가장 좋게 느껴졌던 것은 에센스 함량이 풍부해 집중 보습 효과가 뛰어났습니다.

자고 일어났는데도 피부가 촉촉하고 탄탄해진 느낌이 기분 좋아졌어요. 지금 같은 환절기에 저한테는 아주 효과적이었어요.

 

다만 에센스가 너무 많아 처음 꺼내 얼굴에 시트를 붙이기까지 뚝뚝 떨어지는 에센스의 양이 좀 신경 쓰이고 다소 번거롭긴 해요. 이런 부분들이 지성 피부나 민감성 피부는 에센스가 너무 진하게 느껴지실 수도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정리해 보자면,
플리세뜨 마스크팩은 에센스가 꽤 넉넉하게 들어 있어 마스크를 붙일 때 살짝 번거롭지만, 사용 후 보습 효과가 만족스러운 제품이었습니다. 건조함이 신경 쓰이는 피부라면 한번 시도해 볼 만하고, 지성 혹은 민감성 피부는 사용 시간을 조절하거나 후속 스킨케어 단계를 간소화하면 더욱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 마스크 팩이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싶으시다면 아래 링크를 확인해 주세요!

 

30대, 40대 남자와 여자분들이 쓰면 좋은 마스크시트를 소개해드렸던 제품을 비교해볼게요. (오정

봄은 다가오는데 미세먼지가 나의 피부를 괴롭히고 앉아있네. 내 나이 30대, 내 나이 40대, 내 얼굴은 칙칙...

blog.naver.com

 

반응형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
loading